왜 공급보다 금리가 집값에 더 중요한지 가장 경제학적 설명(f. 배문성 크레딧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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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 때문에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 지난 수년간 무주택자들이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휘둘린 가장 대표적인 논리였습니다. 그게 아니었음이 지금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집값은 금리로 설명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집은 채권과 주식, 금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 주가, 금값이 떨어지듯 집값도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의 집값을 금리로 평가하면 고점대비 40%는 떨어져야 적정 밸류에이션이라는 분석입니다. 채권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현재 집값 수준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시죠.

영상 편집=이대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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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채권 #금리

00:45 출연자 소개
01:50 채권 애널리스트가 부동산 책을 쓰게 된 계기는?
06:32 주택의 밸류에이션은 어떻게 결정이 될까?
10:23 임대수익률이 낮아도 아파트를 사는 이유는?
19:10 왜 집은 주식과 같은 속성도 가지고 있을까?
20:55 왜 집은 금과 비트코인의 속성도 가지고 있을까?
29:29 왜 선호지역 신축아파트 임대료는 10년간 오르지 않았을까?
41:45 금리 내리는 시점이 집값 저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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