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균 의원 5분발언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이전을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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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김덕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봉균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이전을 건의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2000년 6월, 지금의 청사를 준공해 22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등 작물 생산 기술 지도와 교육을 하고, 농심 #테마파크 에는 시민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진과 같은 도농복합도시는 #농업 기술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합니다.

농업발전을 위한 연구, 농업인을 위한 전문기술 지도뿐만 아니라 도시와 농촌 간 불균형개발로 유발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민의 농업 및 #농촌 #관광 에 관한 관심을 해소하는 장으로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교육 위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지난 10월 평택시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두 곳의 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용지의 5배인 16만 5천㎡에 농촌 테마공원, 농업박물관, 농업생태원 등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구성·운영하여 연간 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농업기술센터도 변화해야 합니다.

우선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의 부지확보를 추진해야 하며, 최적지로 합덕제 일원을 주목하고자 합니다.

합덕은 예로부터 넓은 평야를 기반으로 #쌀 생산량이 많아 수상교통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농업의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전하며, 미래농업의 패러다임을 새로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67,000여㎡의 합덕농촌테마공원을 비롯한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 등이 있어 넓은 부지면적으로 확장성의 장점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 #합덕제 일원은 체험과 휴식을 위해 올 한해 9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남녀노소, 개인·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농업은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 유통, 관광까지 포함한 융복합산업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기에 농업기술센터의 기능과 역할 또한 다양하게 변화해야 합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의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성과 이용집단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당진 의 농업문화와 주변 환경, 규모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볼 때 농업기술센터의 최적지로 합덕제 일원을 건의합니다.

농업인의 기술 지도와 교육, 연구를 기본으로 하되 자연생태와 농업을 주제로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곳으로 조성한다면,

자연스럽게 농업을 알리는 공간으로, 모두가 어우러지는 힐링의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의 합덕제 이전에 각별한 관심을 요청드리며, 이것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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