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에만 빈집이 1000채가 넘는다고? 위험하지만 빈집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 빈집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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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19세기 말 우리나라 최초의 조선소가 세워진 이래 조선소를 중심으로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 하지만 조선 산업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자리엔 노인들과 곧 문을 닫을 예정인 상인들만 남아있다.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걸어가는 골목엔 사람 빈집을 차지한 고양이들과 쓰레기들이 즐비하다.
공폐가는 영도구에만 700여 세대가 넘고 아파트까지 합산하면 1000채가 넘는다.
2015년 기준으로 부산에만 이런 빈집들이 4000여 채에 이른다.

2050년엔 우리나라 빈집이 전체 가구의 10%가 될 거라는 전망도 있다.
이처럼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농촌과 중소도시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사람들이 빠져나가 빈집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고령사회 #빈집 #노령화사회 #다큐시선

▶️ 프로그램 : 다큐 시선 - 빈집의 두 얼굴
▶️ 방송일자 : 20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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