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 또 오른다… 기본형 건축비 평당 700만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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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를 결정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3.3㎡ 기준 700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 2단계 조치에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2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3.3% 인상됩니다.

1㎡ 당 203만8천 원에서 210만6천 원으로 오른 것인데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인상입니다.

기본형 건축비는 택지비 등과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가운데 하납니다.

이번 인상은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오늘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첫째 주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과 맞물리며 증가하던 가계대출이 스트레스 DSR 2단계 조치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김병환 / 금융위원장(어제): 그 중에 은행 쪽만 비교를 해보니까 대략 5영업일 기준으로는 8월 대비 한 절반 정도 수준입니다. 증가 폭이….]

주택담보대출을 위한 가계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는 상황.

9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오르며 2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수도권도 0.15% 올랐습니다.

대출환경 변화와 가격 급등의 피로감 등으로 매물 소진 속도는 줄었지만 재건축 단지와 신축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계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 가격도 0.17%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전세 가격은 69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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