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 아냐"...국과수 "사고 전 음주 소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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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뺑소니 사건의 의혹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김 씨 측은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강조하지만,사고를 내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성훈 변호사와 각종 사건사고 소식 정리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김호중 씨 관련된 의혹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뺑소니, 음주운전, 증거인멸까지 여러 가지 나오고 있는데 일단 음주운전 관련해서 얘기를 해볼게요. 지금까지 나온 주장을 보면 김호중 씨가 일단 유흥주점에 갔지만, 술잔에 입은 댔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요. 경찰에서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잖아요. 그런데 국과수의 소변 감정 결과가 나왔어요. 사고 전에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있죠?

[김성훈]
보통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은 혈중알코올농도입니다. 지금 일단은 사고 17시간이 지난 다음에 채취한 혈액 검사 결과로는 혈중알코올농도상 음주운전이 아닌 것으로 나왔는데요. 국과수의 감식 결과는 또 다른 부분인 것은 음주 대사체라고 해서 소변 검사 결과가 나와 있는, 소위 술을 마시고 나서 나와 있는 대사체가 일정 수준 이상이기 때문에 이 사건이 벌어졌을 사고 당시에 음주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는 그런 판단을 내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이루어진다면 결국은 음주운전 여부에 대한 수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또 유흥주점에 다른 일행들도 있었던 것으로 나와 있잖아요. 래퍼 출신 유명 가수도 동석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핵심 증인으로서 조사를 받게 되는 겁니까?

[김성훈]
그렇습니다. 음주와 관련돼서는 여러 가지 조사 방법들이 있는데 가장 직접적인 것은 혈중알코올농도지만 실제로 음주를 얼마나 했는지에 관해서는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들의 진술도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이 결과, 만약에 음주를 한 사실들이 일부 확인이 된다면 아까 나와 있는 음주 대사체 감식 결과와 함께 이 부분까지 합쳐서 음주운전으로 관련된 혐의점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김호중 씨,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은 하고 있는데 그런데 유흥주점에서 집으로 이동할 때 대리기사를 불러서 이동을 했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김성훈]
사실 일반적으로 술을 안 마신 상태에서 굳이 대리기사한테 운전을 부탁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는 합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해당되는 유흥주점에서 대리기사를 어차피 도움을 주는 구조가 있었기 때문에 그냥 이용한 것뿐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사실 여기서 또 이상한 부분은 그러고 나서 집에 들어간 다음에 50분 후에 본인이 또다시 자신의 차를 몰고 나와서 결국 이 사고는 그때 발생을 한 것이거든요. 그러면 당시에 왜 대리기사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소명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결국 다시 집에 들어간 뒤에 나와서 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가 났고 이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가 드러난 거잖아요. 그런데 공황장애 때문에 자리를 떴다 주장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훈]
사실은 공황장애 증상과 형태들은 굉장히 다양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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