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양광 패널 대량 폐기 시대 다가오고 있어 / KBS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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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수명이 평균 20~30년이다 보니 일본에서는 최근 수명이 다한 1세대 태양광 패널을 폐기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일본 이와테현의 한 산업폐기물처리 공장.

파손되거나 발전 효율이 떨어져 폐기된 구식 태양광 패널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이곳에만 지난해 1년 동안 태양광 패널 3만여 장이 폐기됐습니다.

[오쿠치 신이치/산업폐기물 처리회사 임원 : "대량으로 교체된 패널이 들어오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할 겁니다."]

사이타마에 사는 구로카와 씨도 20여 년 전 지붕에 설치했던 태양광 패널의 철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때 생산된 전기를 쓰고 남는 것을 정부의 우대조치 덕분에 전력회사에 '비싼 값에' 팔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우대조치가 사라진데다, 지난해 고장까지 나면서 애물단지가 됐기 때문입니다.

환경성은 오는 2040년에는 폐기되는 태양광 패널이 1년에 80만 톤이나 배출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태양광 패널은 현재 기술로는 재활용에 비용이 많이 들어 결국, 매립해야 하는데 문제는 매립 처분장이 충분치 않다는 것.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 폐기가 친환경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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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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