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답지만, 많이 모르는 철원 필수 여행지 6곳을 소개합니다! 철원 여행 시 실속있게 여행하는 방법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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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이여행입니다.
오늘은 최북단의 지역이자, DMZ 접경지역인 철원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꼭 끝까지 봐주시고, 철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철원을 여행하실 때, 모바일 여행상품인 '철원투어패스' 를 구매하시면,
한탄강주상절리길 2인 입장권 + 철원 맛집 7곳 중 한곳에서 2인 식사권 + 철원 카페 3곳 중 한곳에서 2인 음료 제공되어 실속있는 여행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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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장 후 100만 명이 넘게 다녀온 한탄강 주상절리길
2011년 11월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3.6km 길이에 13개의 교량과 보행데크, 잔도가 이어져 편도 소요 시간만 약 2시간이 걸리는 웅장한 길입니다.

이 주상절리길은 드르니와 순담 입구 2곳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드르니 입구에서 순담 입구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우측통행이기 때문에 담에서 드르니로 이동하는 것이 인파에 방해 없이 감상하기 좋은 경로입니다.

주말에는 순담과 드르니를 오고 가는 셔틀이 운영되며, 평일에는 출구에서 택시를 타고 돌아오셔야 합니다. 택시비는 평균 8~9천 원 정도입니다.

▶ 이용 꿀팁 정리
- 우측통행으로 순담에서 드르니 방향을 추천
- 주차장은 드르니 입구가 더 넓음.
- 주말에는 양쪽 매표소에서 셔틀버스 운행
- 평일에는 택시 이용 (철원 상품권 사용 가능)
- 화장실은 중간에 1곳이 있음(깨끗해요.)

▶ 이용정보
- 하절기 09~18시(입장마감 16시)
- 동절기 09~17시(입장마감 15시)
- 동절기 기간 11월 15일 ~ 3월 15일
- 입장료 성인 10,000원 (철원 상품권 5,000원 제공)

◎ 소이산 모노레일

소이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로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역에서 탑승하며, 탑승권 비용 5천 원을 사면, 철원 상품권 3천 원을 돌려줍니다. 모노레일은 편도 900m로 약 15분 간 올라갑니다.

900m 지만 급경사가 여러 군데 있어 마치 놀이 기구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데크길 중간에 전망대가 있지만, 10분을 더 걸어, 소이산 정상까지 가보세요.
청정지역에 드넓은 철원평야가 펼쳐져 탁 트인 푸른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이용정보
- 성인 5,000원(상품권 3,000원 지급)
- 운행시간 09:00~17:00 (5분마다 운행)
- 주말 공휴일은 사전 예약 필수

◎ 직탕폭포

용암이 겹겹이 식어 굳어진 현무암 위로 물이 흘러 계단 모양의 천연 폭포가 형성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높이는 약 3m 지만 너비는 약 80m에 달해
웅장하고 멋진 모습을 가졌습니다.
직탕폭포 바로 위쪽으로 강을 건널 수 있는 현무함 다리가 놓여져 있는데, 시원한 물이 거침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 이용정보
- 강원 철원군 동송읍 직탕길 86
- 입장료 없음 / 식당가 주변 주차 가능
- 고석정에서 차로 5분 거리

◎ 고석정

약 1억 1천만 년 전에 형성된 지역으로 한탄강 지질공원의 백미로 꼽히는 고석정
이곳을 자세히 느끼고 감상하려면, 고석정 밑에 있는 작은 유람선을 타보세요.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지형들과 소나무가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 이용정보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 입장료 없음 / 주차비 소형 2,000원, 대형 5,000원
- 고석정 유람선 현금 5,000원
- 유람선 운행시간 일출 30분 후 ~ 오후 5시 마감

◎ 고석정 꽃밭

고석정 유원지 바로 옆에 조성된 꽃밭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맨드라미, 해바라기. 댑싸리. 구절초, 천일홍 등 다채로운 꽃들을 볼 수 있어 요즘 철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봄시즌에는 5월, 가을 시즌은 9월 초에 오픈합니다.

▶ 이용정보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 고석정유원지에 유료 주차
- 입장료 6천원 예상
- 봄 5월 중순 ~ 6월 중순 / 가을 9월 초 ~ 10월 중순
- 09:00~19:00 (매주 화요일 휴무)
◎ 삼부연폭포

인공 동굴을 지나 만나는 삼부연 폭포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져 삼부연 폭포로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철원 9경 가운데 하나이며, 경치가 빼어나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 이용정보
- 강원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216
- 입장료 없음 / 무료 주차장 있음
- 주차 후 인공 동굴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철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철원 가실 때 꼭 철원투어패스를 기억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