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양문화아카데미 교류의 바다 ▶ 4회차. (답사)통신사들의 부산생활(부경대학교 교수 심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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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답사를 포함한 본 강연의 주제는 ‘조선통신사와 그들의 부산 생활’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산에서의 통신사 준비
통신사들은 일본으로 가기 전 부산에서 집결하여 사신단과 사신선을 점검하고 의례를 지냄
주요 장소는 동래읍성, 영가대, 두모포왜관, 초량왜관 등
2. 의례와 전별연
통신사들은 부산진성에서 다양한 의례와 전별연을 가졌으며, 해신제와 전별연이 영가대에서 이루어짐
연회는 차와 술을 마시며 풍악과 춤을 배품
3. 왜관의 역할
두모포왜관과 초량왜관은 일본과의 외교 소통 창구 역할
통신사들은 출발을 기다리며 왜관을 방문하고 일본 사신들과 교류
4. 출항
부산에서 일본으로 출항하며, 조선통신사 수행원으로서의 사행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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