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냠냠]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교회를 지금! | 데이빗 윌커슨 목사, 예수 더 큰 갈망

저는 처음 뉴욕에 왔을 때를 기억합니다. 매일 밤마다 브로드웨이 51번가에 서서 브로드웨이를 보며 그냥 울었었습니다.
저는 정말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제가 어떤 말씀을 전하길 원하는지 알고 싶어했습니다. 저는 그때에는 알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울면서 바라보던 길 건너편 극장을 하나님이 주실 줄 몰랐습니다. 그 극장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2021년 국내 공연 예정)라는 공연으로 3년동안 예수님을 조롱했던 극장입니다. 뉴욕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중 하나입니다.
저는 바로 그 장소에서 울고 있었던 것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극장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하나님은 유머감각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너희들이 나를 조롱하는 바로 그곳을 예배하는 집으로 바꾸겠다고 하신 겁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예수님을 연기했던 젊은이는 마약중독자였습니다. 공연 기간 동안 그는 항상 마약에 취해서 예수님은 연기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공연장을 구해서 교회로 바꾸신 것뿐만 아니라 그 젊은이도 구원하셨습니다. 그 젊은이는 교회에 헌신하러 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한번도 이곳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2년동안 예수님을 연기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항상 너무 마약에 취해있어서 이곳을 제대로 본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분장실로 가도 되냐고 물어보아서, 저는 지금 목사님이 공부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그 방으로 들어가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여기에서 2년동안 사탄을 숭배했습니다. 천개의 촛불을 켜놓고 사탄에게 와서 촛불을 꺼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하루는 진짜 사탄이 그 일을 했고, 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 부인이 먼저 구원을 받았고, 성령님으로 충만해졌으며, 저도 따라서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젊은이는 주님을 위해 불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교회를 시작할 때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단 한가지, 이 도시의 죄악을 이기는 단 한가지, 그것은 바로 주님의 임재입니다. 이곳에 주님의 임재가 없다면, 이 교회가 5년이 되었던, 10년, 15년, 20년이 지났더라도 주님의 임재를 잃어버린다면, 말씀을 전하러 강단에 섰는데 성령님이 오셔서 주님의 임재를 나타내지 않는다면 이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기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없이는 교회가 아닙니다. 얼마나 교회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 얼마나 최신식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상관없이 교회가 아닙니다.
저는 성령님께 말했습니다. 성령님 당신이 오시지 않는다면, 주님의 임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죄가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죄에 대하여 최고의 명설교를 할지라도 죄가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임재 없이는 어떤 영향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임재가 치유합니다. 주님의 임재가 젊은이들을 붙잡습니다. 주님의 임재가 그들을 술과 마약에서 건져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움직이려고 하시고 다시 회복의 일을 하시려고 할 때, 교회 안에 생명이 없으면서도 최신식 예배에만 관심이 있다면, 허울뿐인 예배에만 관심이 있다면, 기도를 요구하지 않는 지름길에만 관심이 있다면, 하나님을 구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세상적인 문란함으로부터 구별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지 간에 온 지구상에서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만져진 모든 것들, 기름부음 받은 모든 것들은 하나님과의 연합에서 나와야합니다. 연합이 없이 제가 스스로 한 일들은 저는 건물들을 팔아야 했습니다. 사역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제 자신에게서 나온 좋은 생각으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도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았고, 그 일을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생각이었으니까요. 저는 얼마전 100억정도의 사역을 문닫아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깨우시려고 하신다면, 하나님은 교단 지도자들의 침실로 기도실로 찾아가실 것입니다. 목회자의 기도실로 찾아가실 것입니다. 교회 장로, 집사들의 기도실로, 운전하고 있는 차 안으로 찾아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매일매일 끝없이 무시해왔다고, 너희가 묵상은 했지만 내 얼굴을 구하지 않았다고, 나에게 무릎꿇고 애통해하며 기도하지 않았다고, 나의 부담은 지지 않고 무시해왔다고, 교회 시스템만 작동해왔다고
우리는 기도의 삶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예전에 기도의 사람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고, 하나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기도의 사람이 되기로, 하나님을 구하기로 마음을 정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산의 중간까지만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너무 바빠졌습니다 아무리 바쁜 사람도 모세보다 바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은 전쟁입니다. 그리스도의 임재에 관한 전쟁입니다. 우리 마음과 교회에 그리스도의 임재를 유지하는 전쟁입니다. 모세는 홀로 산 꼭대기로 오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6일동안 앉아서 기다렸지만, 주님은 즉각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단지 와서 기다리라고만 하셨습니다. 6일입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기다리는 것을 더 이상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분한테 달려가서 우리가 원하는 것만 요구합니다. 그리는 그분의 마음을 알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분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주님을 기다리며 6일동안 앉아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며 기다리는 자는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아오를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주님 앞에서 머무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어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습니다.
이런 교회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살아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 장로들이, 집사들이, 리더들이 하나님의 임재에는 관심이 없고, 시늉만 내고 있는데, 교회에 가서 교제하기만 바쁜데 하나님의 임재가 살아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험담하지 않고, 깨어진 마음으로 정직하게 부족한게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성도들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교회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당신의 임재가 그곳에 없다면 저는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설교를 하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늉만 내러 교회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주님의 집에 걸어 들어갈 때 주님이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죄를 깨닫게 하는 성령님이 계신 곳에 가고 싶습니다. 아무도 죄에 대해서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아무도 정죄하지 않아도 성령님이 깨닫게 하시는 곳.
이 세대에 무관심, 비극적인 무관심이 있습니다. 찬양은 훌륭하지만 어디에 애통함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 나라를 사랑하십니다. 그의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모든 교단을, 그분의 이름을 따르는 모든 그룹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의 임재를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장로들이, 리더들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가 참여해야 합니다. 그것은 기도모임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두세명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모든 교회에는 강력한 기도모임이 있었습니다.
스피커 : 데이빗 윌커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