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Global Sharing Project_젖먹이 돌보는 6살 오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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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돌보는 6살 오빠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르완다.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차로 5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나마후르 마을. 이 작고 조용한 마을에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갓난아이의 울음소리를 쫓아가다 발견한 집에선 한 아이가 젖먹이를 달래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일을 하러 간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건 고작 6살 아이 알퐁스입니다. 하지만 젖먹이 동생은 알퐁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울음을 그칠 생각을 안 합니다. 결국 알퐁스는 젖먹이 동생을 옆집 할머니께 맡기고 콩잎을 따러 갑니다.먹을 게 없어 콩잎이라도 삶아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를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그마저도 엄마에게 드리기 위해 남겨 놓습니다.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하루 종일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해 고생한 알퐁스가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매일 언덕을 넘어 다니며 열심히 일을 하지만 나아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친 가족이 머물 곳이라곤 비가 새는 허름한 집뿐입니다. 새는 비에 젖어가는 바닥을 보며 밤을 지새우는 알퐁스 가족의 마음에도 슬픔이 스며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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