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좋아지는 과정 (증상의 변화 포함)

틱장애 치료 - 틱이 좋아지는 과정

1. 틱이 바로 좋아지기도 하고 한 동안 변화가 없다가 나중에 좋아지기도 한다.
☞ 틱을 치료할 때, 인내심이 필요!

2. 틱이 좋아져서 안심을 했는데, 다시 심해지기도 한다.
☞ 틱을 치료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이런 변화가 많이 생김!
예) 틱 증상 10 → 5 → 7 → 3 → 5 정도로 기복이 있는 상태로 좋아짐.
심지어 틱 증상이 거의 1~2정도로 많이 좋아졌다가 처음처럼 심해지는
경우도 있음. 대부분 다시 좋아진 상태로 되돌아 가니까 걱정 X!

3. 오전, 낮 시간의 틱 증상이 더 빨리 좋아지고, 오후나 저녁 시간의
틱 증상이 나중에 좋아진다.
☞ 부모님들과 같이 있는 저녁시간대에 틱이 보여도 걱정 X!

4. 틱 증상이 호전되면서 모든 증상이 한꺼번에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나빠지는 순서의 '반대' 순서로 좋아진다.
☞ 예) 운동틱 : 아래쪽에 있는 틱부터 먼저 좋아지며 위쪽에 있는 틱까지 좋아짐.

5. 틱을 치료하면서 여러 가지 틱 증상이 좋아졌는데, 전에 안 보이던
새로운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 예) 배에 힘을 주고 목에서 소리를 내는 증상들이 나아졌지만,
눈을 깜빡거리는 증상이 새로 생기는 경우.

★ 새로운 틱 증상이 보일 때는,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봐야 ★
(전에 비해 어떤 증상이 보이는지? 빈도는 어떤지? 등)
√ 틱 증상이 나아지고 있는 것인지,
√ 단순히 다른 틱 증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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