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 도전과 과정의 빛나는 결과✨️ (남자초등부 -38kg 경기도대표 박현수)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장흥 경기종료🎊
🎉남자초등부 -38kg 경기도대표 박현수 1위🥇

이번 소년체전을 준비하면서 동계훈련부터
수 많은 땀방울을 흘리고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는 노력을
끝 없이 해왔는데 이런 값진 결과로서 모든것을 증명해낸
우리 현수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

현수는 유치부때부터 수련생으로 만났고,
1학년 말 우리 선수단에 첫 발을 딛었습니다.👣
평소 긴장을 많이하고 기복이 컸던 현수의 경기력에
부모님께서는 현수가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셨고,
큰 선수보다는 아프지않고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맡기셨죠.

하지만, 언제나 저를 믿어주셨던 부모님은 기다려주셨고,
12월 우수선발전, 최강전, 2월 개인선수권까지
전국대회 3회 연속 첫판에 내리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으나,
성실의 아이콘 박현수 선수는 기다림에 보란듯이 성장했습니다.

8강, 결승에는 현수가 한번을 이겨보지 못했던 큰 선수들과
상대를 분석하고 철저히 준비한 전술대로 잘 움직여줘서
이길 수 있었고, 훈련의 과정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태권도 선수를 통해 입상뿐만 아니라,
사회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선수가 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또한 유년기 시절에 즐겁게 운동하며,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가
훈련장을 가득 메우는 팀이 되기 위해 유소년 태권도 지도법을
연구하고 노력하는 부지런한 지도자가 되어야겠다고
또 한번 다짐해봅니다.👊👊

국명태 3년만의 소년체전 금메달 입상!🥇
현재의 지도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아직 조금 성장이 더딘 친구들도 기다림과 믿음에
성장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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