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나무도감 만드는 방법'과 '이 채널을 만든 이유' : '나무도감의 사진찍는 요령'에 관한 이야기

이 채널은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는 나무도감 책을 펴서 나무 공부를하는 곳입니다.

#식물도감 #나무도감 #사진찍는요령

오늘은 이 채널을 개설한 이유
그리고 나무도감 책을 만들기 위하여 사진을 찍는 요령과
나무도감을 만들기 위한 사진 배열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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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나무 도감 공부'라고 하는 채널을 만든 이유
01:47 책을 펼쳐서 나무마다 15장의 사진이 어느 위치에 어떤 사진이 들어갔는지 설명
07:54 사진을 찍어 모으는 과정과 나무의 어떤 부분을 정확하게 찍어야 하는지 설명하면서 나만의 나무도감을 만드는 요령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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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은
2021년 5월에 글항아리에서 출판한 나무 도감입니다.

저는 이 책의 저자 박승철입니다.
이 책은 본문 내용만 5,53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물량의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만들기 위하여
1998년 공무원을 명예퇴직한 후
23년 동안 150만 장이 넘는 나무에 관한 사진들을 찍어 모았으며
그중 42,000 여장의 사진을 엄선하여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나무 도감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이 책에는 총 2,765종의 식물이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산과 들에 살고 있는 나무는 물론이고,
수목원이나 집 주변 공원에 살고 있는
해외에서 수입되어 기르고 있는 원예종 나무,
그리고 우리 아파트와 정원에 살고 있는 나무들까지도 포함하였으며
또 온실 속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까지 모두 포함하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나무들의
나무백과사전을 만들려고 노력한 책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선인장 종류들과 다육식물들까지도
모두 포함하려고 애쓴 나무 도감입니다.

오늘 여기에서는 이 나무 도감을 펼쳤을 때
어느 위치에 어떤 사진이 들어가 있는지,
꽃 사진. 잎의 사진. 열매의 사진.
그리고 줄기의 사진들을 배열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또 한장 한장의 사진들이 어떻게 찍어 모을 수 있었는지,
나무도감을 만들기 위하여 사진을 찍을 때
나무의 어떤 부분을 집중하여 찍어야
나무도감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참죽나무 Cedrela sinensis 참중나무 멀구슬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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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서는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 책이 출간된 이후
이 책에 관한 신문 기사들과
저자 박승철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기사들을 연결하였습니다.
또 국악방송 '김경란의 피플인 쉼표'에 출연하였던
방송내용을 들어 볼 수 있도록 연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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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기사 : 나무 공부 안 막히게 사진으로 나무 차이 콕 보여줬죠
https://www.hani.co.kr/arti/culture/b...


서울신문 기사 : 2765종 150만 장 '찰칵’ …손가락에 쥐가 날 정도 23년의 집념, 값진 결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


세계일보 기사 : 나무를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되고,사랑하면 보입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5...


세계일보 기사 : 방방곡곡 1500수종 담은 나무 도감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5...


중앙일보 기사 : 사진 4만장 나무도감
https://news.joins.com/article/24058457


국악방송 : 에피소드 듣기
http://www.podbbang.com/ch/177259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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