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모터스포츠 정신이다" PWRS 2024 가슴 떨리게 한 스포츠카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포르쉐는 모터스포츠 정신이다" PWRS 2024 가슴 떨리게 한 스포츠카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극한으로 몰아쳐도 괜찮다. 그걸 모두 받아내서 제동까지 완벽하게 컨트롤한다.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의 제로백 테스트는 정말 총알 같다는 표현이 딱이다. 무서울 정도의 가속감은 여타 브랜드가 따라오지 못할 영역이다.

지난 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포르쉐 월드 로드쇼 (PWRS)를 다녀왔다. 이번 행를 위해 독일에서 날아온 신무기는 무려 25대다. 국내에 새롭게 페이스리프트해 출시된 전기 스포츠 세단인 타이칸을 비롯해 정통 모델 911, 엔트리 모델 718 박스터/카이맨, 4인승 세단 파나메라 등이 핵심이다.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2도어·4도어 핸들링 세션, 올 일렉트릭, 슬라럼, 브레이킹 테스트 세션, 데모 랩으로 구성돼 무더위에도 등골이 오싹하게 만들었다. 주력 모델은 역시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포르쉐 첫 번째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이다.

신형 타이칸은 이전 모델보다 더 무시무시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제로백은 2.7초에 불과하며 운전자가 원하는 순간에 부스터 모드인 '푸시-투-패스'(push-to-pass)도 사용할 수 있다. 10초간 최대 출력 884마력을 폭발시킨다.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느껴졌던 마칸 4와 마칸 터보가 어린아이의 '장난감' 처럼 느껴질 정도로 신형 타이칸의 성능이 뛰어났다.

2도어 핸들링 세션에서는 911 GT3 RS와 GT4 RS, 911 터보 S을 체험했다. 911 GT3 RS와 GT4 RS의 디자인은 초대형 리어 윙이 압도적 분위기를 낸다. 최대 출력은 각각 525마력과 500마력이다. 전기차의 매끄러운 폭발력과 또 다른 배기음이 매력이다. 사운드와 노면을 느끼는 진동이 온 몸을 휘감는 게 이 모델들의 매력이다.

이런 괴물 차종으로 슬라럼 세션을 즐기는 건 그야말로 모터스포츠의 기본적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일정한 코스에서 장애물을 미끄러지듯이 피하면서 주행하는 능력은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기회다. 핸들링과 악셀 페달을 어떻게 밟느냐에 따라 움직임은 확확 달라진다.

이 밖에 데모 랩 세션에서는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타서 체험하는 코너다. 드리프트 시엔 휘청거리는 몸을 가누기조차 어렵다. 왜 스포츠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순간들이 계속된다. 거기다 시속 200km를 넘나드는 속도에서 차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실력에 혀를 내두른다.

한편 'PWRS'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독일 본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 6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고 있다. (동영상=포르쉐코리아 제공)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