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철근 시세 하락 압력 지속…감산·원가 절감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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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철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감산과 원가 절감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감산 강도를 한층 더 강화한 동국제강의 감산 효과가 점차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10월 철근 수요 감소로 철근이 1톤당 75만원 이하에 판매되는 등 원가 이하 판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철근 가격은 1톤당 80만~90만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8~9월 철근 가격 인상에 나섰으나 10월들어 가격 인상의 효과가 다소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근 가격이 하락하는 원인은 철근 유통사들의 저가 판매가 지속되고 있고, 건설 현장의 휴일 증가, 철근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착공 면적의 답보 상태 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철근 수요가 줄어들면서 동국제강의 3분기 실적도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국제강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20.7%, 69.4% 감소한 8560억원, 322억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3분기 이후 동국제강의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으로부터의 철근 수입량이 감소하는 등 수요 회복은 어렵지만 바닥은 찍었다는 인식이 철강업계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감산 및 원가 절감 조치를통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철근 수요가 늘지 않는 가운데 감산을 통한 공급 감소로 철근 가격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동국제강은 지난 9월부터 전면 야간 생산 체제로 전환해 전력비 감축 등 원가 절감 조치와 동시에 감산 효과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철근 감산이 이뤄진다면 공급이 줄어들며 철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4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국제강은 철근 감산 등 자구책을 실시하면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감산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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