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8.2.24], 트럼프 정치생명, 해리스의 강점, 미네소타 주지사 부통령 후보?, 올림피 메달리스트 트럼프 비판, 수감자교환, 일자리와 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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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8.2.24]
미국을 포함한 서방세계와 러시아가 냉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수감자를 교환 것은 딱딱한 뉴스로 들리지만 상당히 인간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비행장에서 이들을 맞이했다는 것은 대선과 연관이 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가 금메달을 딴 뒤에 한 말 “I love my black job”도 인간적이고, 인종적이고, 정치적입니다.
이 말은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흑인 언론인 협회에서 한 말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정치생명을 놓고 싸우고 있다”
WSJ 칼럼 재목입니다.
지난 2주일 동안 트럼프는 해리스를 잡지 못했는데 앞으로 잡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실마리도 보여주는 공화당 칼럼니스트의 생각입니다.
해일리 부통령은 7월에 트럼프 후보가 암살미수 직후 모은 기금보다 훨씬 많은 기금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하원의원이었던 미네소타 주 팀 월즈 주지사를 밀고 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특이한 이력을 가졌지만 보통사람들에게 무척 어필하는 민주당 주지사협회 회장입니다.
7월에 새로운 일자리는 예상보다 적은 11만4천개가 만들어졌고 실업률은 크게 올라갔습니다.
연준이 이자율 만이 아니라 노동시장 둔화도 걱정하게 됐습니다.
일자리 보고와 수익률 발표에 따라 다우지스는 크게 내려가고 나스닥은 조정중이며 앤비디아는 어제6% 하락에 이어 오늘도 내려갑니다.
이자율 인하가 늦은 게 아닌가라는 평가와 함께 이자율은 이미 내려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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