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려라~ 인생역전의 기회는 반드시 또온다~! 인간사 새옹지마 塞翁之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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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라~! 인생 역전의 기회는 반드시 또 온다
인간만사 새옹지마- 라는 유명한 고사성어가 있다.
잘 알고 있겠지만 되새기는 의미에서 줄거리를 좀 소개하고자 한다.
옛날 중국 변방에 늙은 할아버지가 (새옹) 몹시도 애지중지하며 기르던
말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돌연 그말이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딱하게 여기며 새옹을 위로하자 새옹은
할수 없지 않소 아마 다시 좋은 일이생길테지- 하며 태연하였다.
그러던 며칠후 새옹의 말이 돌아 왔는데 혼자가 아니라 훌륭한 준마를
이끌고 온 것이였다.
준마를 이끌고 오다니 일거양득 이네요 참 다행이예요
하며 마을 사람들은 즐거워 했다.
그러자 새옹은 -기뻐할수 만은 없소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별로 좋은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며칠후 새옹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이번에도 마을 사람들은 - 얼마나 마음이 언짢으시겠어요?- 하며 새옹을 위로 하였다.
그래도 새옹은 - 할수 없지요 안좋은 일이 생기면 좋은일도 생기겠지요-
하며 태평하게 말했다.
얼마 안있어 나라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마을 청년들은 모두 징병되었고 거의 다 전사하고 말았다.
하지만 새옹의 아들은 다리를 다친 덕분에 징병을 면하여 그 위기를 모면하였다.
이상이 -인간만사 새옹지마-의 요점이다.
이렇듯 우리 인생살이에서 만나는 사건 만으로는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알수 없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나쁜것같이 보인다 하여 당황하거나 크게 근심할 필요는 없다.
그괴로움이 잠시 계속되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그난관을 돌파할수 있다.
도중에 자포자기 하지않는다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 할수 있다는 교훈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일시적인 고통에 억눌리지말고 - 좋아 질것이다. 다시 행복의 싹이
트기 시작한다-라고 확신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말들이라 생각한다.
고난을 극복해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목표 달성이 거의 눈앞에 다가 왔을 때일수록 어려운 고난도 더불어 찾아온다.
그야말로 -도道가 깊을수록 마魔가 더욱 괴롭힌다-라고나 할까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쳐오면 우리는 쉽게 낙망하고 비관하게 된다.

어차피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인간의 작은지혜나 짧은 생각으로는 아무리
연구해도 도저히 어쩔수 없는 문제가 너무나도 많이 산재해 있다.
그러므로 - 인간만사 새옹지마- 라는 심정으로 천명을 기다리자.
힘들다고 조급해지거나 극단적인 결정을 재촉하기전에
이러한 인생을 달관하는 자세가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


옛날 이야기속의 새옹지마 한편을 소개합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
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래서 발밑에 흙이 쌓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다.
​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
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그렇다.
사람들도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 그리고 굴욕의 흙이라도 잘만 이용하면 당나귀 처럼
오히려
그걸 자신을 살리는 기회로 만들게 할수 있습니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마다
그것을 털어버리면
그게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지혜와 성공이란걸 만들어 준다는겁니다.

성공이란,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는 거고
그래서
자유롭게 되는 거고
행복하게 되는 걸 말합니다.
모든걸 뒤집어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하고
삶을 잘 살펴보면 동전의 양면 같은게
세상사입니다.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게
새옹지마(塞翁之馬)이고 그렇게 변하는게 세상사입니다.

우물 속같은 절망의 극한 속에서도
불행을 행운으로 바꾸는
놀라운 역전의 기회는 살아가노라면
세상사 어디서나 있기 마련입니다.
​
그땐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지라도 두려워 말고
털고 또 또 털어버리면서 사노라면
희한하게도 더좋은 새길이 니타날 것입니다
우린 이런 변화를 '가라사대' 새옹지마 라고 합니다

2019년 새해에는 모든분들에게 행운이 넘쳐흘러서 불행을 이겨내고
인생대박의 한해가 되길 우리 모두 기원합시다.
#인생역전
[塞翁之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