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1월 6일 월요일 | 혼돈의 시대, 어둠의 때에 예수 사랑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9-12)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18)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오늘, 이 세상에 보내심을 받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
고통을 당한 자, 고난과 환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어루만지시며,
빛나는 사랑의 품에 끌어안아 주시옵소서.

살아가는 동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 세상 가운데
인간의 타락하고 부패한 흑역사 속에서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 힘들고 지친 영혼들, 괴롭고 방황하는 모두의 삶 속에
‘참 빛’ 되신 ‘예수’, 사랑의 빛을 비추어 주시옵소서.
예수 사랑이 담긴 신비한 능력이신 참빛으로
어둡고 침울한 모든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 쫓아내 주시옵소서.

빛과 어둠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어둠의 역사는 결코 빛의 역사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여자의 후손’, ‘예수 언약의 후손’, ‘빛의 자녀들’은
‘뱀의 후손’, 악한 사탄과 죽음, 어둠의 자식들을 벌하시며
이기고, 또 이기며, 다시 이기며,
‘이미 이기기로 결정된’ 승리의 싸움을 싸우고 있음을 믿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의 승리자! 너 하나님의 빛의 사람들아!
다시 일어나 굳센 믿음으로 예수 사랑의 빛을 발하라!

오늘 여기에서 우리를 통하여
예수 사랑의 기이한 빛의 능력이 발하여지게 하여 주옵소서.
‘사물을 보아 알게 하는 빛’, 그 너머에서 비추어지는 ‘사물이 그 참된 의미를 깨달아 알게 하는 빛’이 비추어지므로
모든 것들의 의미, 고난의 깊은 의미 또한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 예수 사랑의 참빛 가운데서 참을 수 없는 것들을 참아내게 하시고
이길 수 없는 것들을 이기게 하시며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여! 혼돈의 시대, 어둠의 때에 예수 사랑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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