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스타그램 꿈꾸고 181008] 취업과 결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KAL한국항공우주산업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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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결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헬기 점검 업무를 주로 하는 24살 김영훈 씨를 소개한다. 부산에 위치한 자동차 마이스터고를 다니던 중, 항공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영훈 씨. 영훈 씨는 한 방송사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유일의 완제기 납품 업체인 지금의 직장에 들어오게 되었다. 서바이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자동차의 기술을 비행기에 접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던 그. 이젠 어느새 입사 5년차가 되어 고졸 취업 성공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다.

취업난에 허덕여 연예,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대한민국 삼포시대! 하지만, 영훈 씨는 취업과 결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진정한 승리자이다. 꿈을 좇아 지원하게 된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서 직장을 얻고 운명적인 인연까지 얻은 영훈 씨. 프로그램에서 만난 동갑내기 세영 씨와 지난 달 부부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번듯한 직장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영훈 씨. 24살의 나이에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그의 핑크빛 나날들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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