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손보험 손익 개선 [말하는 기자들_경제 & 금융_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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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가 줄면서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가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2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실손보험의 손익은 1조530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도(-2조8600억원)보다 1조3300억원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험손익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적자 폭이 확대되는 추세였지만
지난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각각 1조1000억원, 2300억원의 적자를 줄였습니다.

실손보험의 적자가 줄어든 것은 보험료수익 자체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잉진료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정부 차원의 백내장 과잉진료 및 보험사기 누수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입원치료가 불필요한 경우 통원의료비 보장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과잉진료 유인이 줄어든 것이 보험료수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금감원은 올해 도수치료 같은 과잉진료 우려가 있는 주요 비급여 진료항목에 대해 실손보험 보상기준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보라입니다.


● 제작진
기획: 이은재, 김의중
구성 취재: 이보라
연출: 이보라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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