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EP. 28] 늦가을 대물터에서.

안녕하세요 붕어본부입니다.
저는 붕어 낚시인으로 붕어낚시를 즐기기 위해 주말 아침 노지 낚시터를 찾아 다니며 1박의 낚시를 즐기는 직장인입니다.
출발과 도착하는 모습과 낚시대 셋팅 및 대좌대 또는 발판좌대의 설치와 대편성하는 모습, 그리고 낚시를 하며 자연에서 힐링하고 즐기는 과정들을 영상으로 담아 봅니다.
다소 부족한 영상이지만 시청하시면서 즐기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영상으로 대리만족 하시길 바라며 시청 구독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이의 정취가 절정인 11월.
출근길 도로 주변에는 노란 은행 나뭇잎이 켜켜이 쌓여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낍니다.

조석으로 제법 추워진 날씨 탓에 짧은 가을이 떠나기 전 만추를 즐겨보기 위해 셋째 주말 물가여행을 떠납니다.
사내동호회의 정출 및 2024년 납회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입니다.

세월의 빠름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속도가 더해지니 저도 나이가 제법 들어가는가 봅니다 ㅎㅎ

주말 아침 준비된 물품들을 싣고 쌀쌀한 공기를 가르며
피오나와 함께 목적지로 향합니다.

큰 기온 차이로 물안개가 자욱한 길을 달려 현지 낚시방에 들러 소품을 구입하고 안내받은 곳에 도착합니다.

서둘러 자리를 정하고 대편성을 시작합니다.

아내 피오나는 주변 만추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두꺼운 옷이 더울 정도로 좋은 날씨에
단풍이 물들은 주변 풍광과 만추의 절기를 만끽하며
회원 모두가 늦 가을 낚시를 즐깁니다.

새벽시간 조느라 입질을 놓치고 대를 차고 나가고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정출이였지만
회원 모두 안전하고 무탈하게 한해를 즐길수 있어서 좋았으며
올 한해 물가에서 만난 모든분들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늘 함께해 주며 옆을 지켜준 아내 피오나에게도
고마움의 인사와 사랑한다는 말도 전합니다.

이 영상이 올해 마지막 출조 영상이 될수도 있지만
날씨가 좋다면 한번 더 출조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눌도 긴영상 시청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