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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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정운, by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curid=1... / CC BY 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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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
다른 뜻에 대해서는 동국정운 (국보 제142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동국정운」(東國正韻)은 한자음을 바로잡아 통일된 표준음을 정하려는 목적으로 간행된 책이다.
1448년(세종 30년)에 반포된 한국 최초 표준음에 관한 책이자 운서(韻書)이다.
한자음을 훈민정음으로 표기하였다.
그 시대에 통용되던 한자음을 충분히 고려치 않았기 때문에 국가적인 장려에도 불구하고 실용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잘 사용되지 않다가 16세기 들어서는 '동국정운식 한자음'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
동국정운의 일장 「동국정운」은 훈민정음 반포한 다음 해인 1447년 음력 9월에 완성하고, 1448년 음력 10월에 반포했었다.
편찬은 신숙주, 최항, 성삼문, 박팽년, 이개, 강희안, 이현로(李賢老), 조변안(曹變安), 김증(金曾)이 담당하였다.
신숙주가 동국정운의 서문을 통해 책을 지은 이유를 밝혔다.
「동국정운」은 중국의 운서인 「홍무정운(洪武正韻)」(1375년)에 관한 동국(즉 한국)의 표준적인 운서라는 뜻에서 그 이름을 지었다.
「동국정운」에서 제시된 한자음은 예로부터 한반도에서 써온 현실 한자음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이 한자음을 일반적으로 동국정운식 한자음(東國正韻式漢字音)이라 부른다.
「동국정운」 편찬자들은 현실 한자음을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여 이상적인 표준 한자음을 동국정운식 한자음으로 제시한 것이다.
「동국정운」 서문에 따르면 현실 한자음의 ‘잘못’은 아래와 같다.
계모(溪母; [kʰ])의 대부분이 견모(見母; [k])에 들어가 있다.
계모의 일부가 효모(曉母)에 들어가 있다.
탁음이 없다.
성조에서 상성(上聲)과 거성(去聲)이 구별되지 않는다.
입성 중 단모(端母; [t])로 끝나야 할 것이 내모(來母; [l])로 끝난다.
설두음(舌頭音)과 설상음(舌上音), 중순음(重脣音)과 경순음(輕脣音), 치두음(齒頭音)과 정치음(正齒音)이 구별되지 않는다.
동국정운식 한자음 체계에서 특징적인 것은 한자음을 초성, 중성, 종성 세 부분으로 나눈 점이다.
이는 중국 음운학에서 한자음을 성모(聲母)와 운모(韻母) 두 부분으로 나눈 것과는 다르다.
또 한국어 표기와 달리 한자음 표기에는 초성, 중성, 종성 세 부분이 모두 갖춰져 있고 종성이 없는 한자음이 없는 것도 동국정운식 한자음의 특징 중 하나다.
동국정운식 한자음은 중국어 중고음(中古音)의 음운 체계를 이상적인 것으로 하면서도 「고금운회거요(古今韻會擧要)」(1297년)나 「홍무정운(洪武正韻)」(1375년)의 체계, 그리고 현실 한자음의 음형(音形)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성모 성모(聲母) 체계는 훈민정음의 초성과 같은 23 자모 체계이며 중고음의 삼십육자모(三十六字母) 체계와 다르다.
자모는 중국 음운학에서 쓰이는 자모를 사용하지 않고 훈민정음에 나타나는 자모를 사용한다.
따라서 중국 음운학의 견모(見母)는 「동국정운」에서 군모(君母)가 되며 계모(溪母)는 쾌모(快母)가 된다.
성모에 관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동국정운」에서는 전탁(全濁) ‘ㄲ, ㄸ, ㅃ, ㅉ, ㅆ, ㆅ’을 인정하고 있다.
탁음에 관해서는 「동국정운」 서문에 “我國語音, 其淸濁之辨, 與中國無異, 而於字音獨無濁聲(한국 말소리에서 청탁의 구별은 중국과 다름이 없으나 유독 한자음에서만 탁성이 없다)”라고 되어있다.
계모(溪母; [kʰ])는 ‘쾌’를 제외하고 현실 한자음에서 모두 ‘ㄱ’로 나타나지만 「동국정운」에서는 중고음에 의거해 ‘ㅋ’로 했다.
설두음(舌頭音)과 설상음(舌上音)의 구별, 중순음(重脣音)과 경순음(輕脣音)의 구별, 치두음(齒頭音)과 정치음(正齒音)의 구별이 없다.
그렇지만 순음의 무겁고 가벼움에 관해서는 훈민정음 해례에 기술이 있으며 「홍무정운역훈(洪武正韻譯訓)」(1455년)에서는 중순음 ‘ㅂ, ㅍ, ㅃ, ㅁ’과 경순음 ‘ㅸ, ㆄ, ㅹ, ㅱ’, 치두음 ‘ᄼ, ᄽ, ᅎ, ᅔ, ᅏ’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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