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재발견] '황제국 고려'는 왜 사라졌나 l 이익주교수와 함께한 역사의 재발견 2회

이익주 교수과 함께한 고려 재발견

싸우면서 협상하라, 실리 외교의 끝판왕

●2차 여요전쟁과 불굴의 영웅 탄생
●거란을 설득하고 인질이 된 외교관
●전투에 지지 않고 협상으로 평화를 얻다
●500년 동안 공신을 잊지 않는 나라
●황제국의 다원적 천하관과 실리 외교
●단일민족과 조선 건국이라는 고려의 유산


00:00:19 세종대왕은 어떻게 고려 연구자들에게 가장 고마운 존재가 됐나요?
00:02:20 ‘황제국 고려’는 세종조차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걸까요?
00:03:38 태조 왕건이 ‘개성 왕씨’ 같은 본관제를 도입한 이유는?
00:07:29 신라의 골품제, 고려의 본관제, 조선의 양반제는 어떻게 다른가요?
00:09:58 고려 때 만들어진 본관을 지금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데 같은 건가요?
00:13:03 고려가 황제국이라면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죠?
00:14:56 ‘안에선 황제, 밖에선 국왕’을 내세운 고려의 절묘한 이중플레이?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고려·원 관계의 구조와 고려 후기 정치체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 연구 대상은 고려시대 국제관계사와 고려후기 정치사. ‘한국 역사,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를 내걸고 ‘이익주는 역사’(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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