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아이들을 낚았던 - 국산 짝퉁 게임들

안녕하세요? 꿀딴지곰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린시절 숱한 게이머들을 낚았던

국산 짝퉁 게임 특집입니다.

오늘 등장하는 게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풍 시리즈 (Jang Pung Series / SMS / Open Corp / 1993-1994)
비질란테 : 크로바소프트 (Vigilante / MSX / Clover / 1990)
건스모크 (Gunsmoke / MSX / Prosoft / 1990)
국산 너구리 짭 게임들 : 봉봉, 돌아온 너구리(Bong Bong, 이택경, 1989 / Nuguri Returns, 황성규, 1992)
스트리트 마스터 (Street Master / MSX / Zemina / 1992)
동글동글 해롱이 (Donggeul Donggeul Haerongi / Danbi System /2001)

어린시절 우리들을 낚았던 짝퉁게임은 숱하게 많이 있었죠.

중국 대만 등지에서 만들어진 짝퉁 게임들에서부터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만들어진게 아닌

무단 도용되서 창조된 국산 게임들까지..

아이들은 중국산 짭에 한번 당하고, 국산 짭에 두번 당하는

아이러니한 어린시절을 보내곤 했었죠.

지금이야 정보가 워낙 노출이 되있어서 당하기도 쉽지 않지만

당시엔 무슨 게임인지도 몰라 직접 사보기 전에는 알수도 없었던 시절..

뭐 그런 게임들 위주로 모아봤습니다. =ㅂ=a

지금 보면 그저 실소가 터져나오는 퀄리티의 짭게임이죠.

오히려 이런 괴이한 센스로 베낄 생각을 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모두 다 그 시절 추억일뿐이니 너그럽게 용서하시구요

이밖에도 국산 짭게임에 당했던 사례들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해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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