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월계동 초안산 조선시대 분군묘 2021년05월22일 은하수TV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서울특별시 월계동 초안산 조선시대 분군묘 2021년05월22일 은하수TV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楚安山朝鲜时代墓群I楚安山朝鮮時代填墓群 지정번호: 사적 440호/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산 8-3번지 등 58필지 초안산(楚安山)에는 내시들을 비롯해 양반과 서민등 조선시대 분묘 1,000여 기가 있다.
특히 이곳에는 조선시대 궁중의 여러 업무를 담당하던 내시부(内侍府)의 관원인 내시의 분묘가 모여 있다. 따라서 이 초안산을 "내시네 산 이라고도 불렀다.
기록에 따르면 내관을 지낸 김계한(金繼棘)과 그의 아들 김광택(金光澤)의 묘가 있었는데 오래전에 이를 양주 효촌리로 옮겼다. 이곳에 남아 있는 내시 묘 중 가장 연대가 오래된 것은 김계한의 손자 승극철(承克哲)의 묘인데, 묘표의 건립연대가 1634년(인조 12)이다.
내관들은 양자(養子)로 대를 잇기 때문에 손자의 성이 다르기도 하다 이곳에 있는 내시의 묘들은 대부분 궁궐이 있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 이것은 초안산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지만, 죽어서도 궁궐을 바라보며 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전해진다.
일제강점기까지도 마을 사람들이 매년 가을 이곳에서 내시들을 위해 제사를 지냈다. 이곳에는 다양한 계층의 분묘와 수많은 석물들이 시기별로 분포되어 있어 이곳은 조선시대 묘제와 석물의 변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