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업] '日 부부 시신 훼손 혐의' 한국인 체포...사건의 전말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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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매주 목요일, 주요 사건·사고를 범죄학의 관점으로 해석해보겠습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로 다룰 사건, 조금 전에 도쿄 특파원이 보도를 한 사건인데 일본에서 한국인 남성이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가 됐습니다. 먼저 사건 개요부터 정리를 해 주시죠.

[배상훈]
피해자는 두 분, 50대 부부이고요. 도쿄에서 자산가 같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지금 나타난 건 4명인데 한 사람은 한국인이고 세 사람은 일본인인데 지금 이 사건은 일종의 다단계 청부라고 추정이 되고요. 사건이 발생한 것은 시신이 먼저 발견된 것은 실제로는 16일이고요. 15일날 도쿄의 어느 빈집에서 이 부부가 폭행을 당했고 시간 흐름상으로는 16일날 살해당한 후에 유기가 된 것 같고요. 30일날 이 한국인과 다른 일본인 3명이 체포된, 시신 훼손. 아마도 살인 혐의로 체포가 된 것 같습니다.

[앵커]
부검 결과 목 졸려 질식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확인이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어제 붙잡힌 한국인을 포함한 용의자 2명이 시신 훼손뿐만 아니라 살해까지 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까요?

[배상훈]
다단계 청부, 외국인이. 일본 측면에서 외국인이죠. 같은 경우에는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말하자면 처음에 청부는 단순폭행으로 청부를 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이걸 강요하는 거죠. 그러니까 살해를 강요하는 상태가 된다고 하면 당연히 살인과 시신 유기까지가 연결되는 형태의 다단계 청부라고 이어집니다. 지금 상태로는 20세의 한국인과 20세의 일본인이 실제 실행을 했고 그들한테 청부를 한 C라는 어떤 남성이 있는데 그 사람은 나이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우리나라에서 미성년인데 성년으로 넘어가는 그 사람들이 일본이나 중국 같은 데서 이런 고액 알바를 미끼로 여행 형태로 가서 저런 형태로 일종의 청부살인이나 청부폭력에 이용되는 경우가 최근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게 한국인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외국 국적의 사람들을 일본의 어떤 사람들이 청부의 대상으로, 아니면 청부의 수단으로 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앵커]
어제 붙잡힌 사람 가운데 한 명은 한국인인데 또 다른 한 명은 일본에서 아역배우도 했던, 어떻게 보면 유명했던 그런 사람인데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배상훈]
지금 일본에서 이 사건이 이슈가 되는 것이 NHK 드라마까지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이 이런 일에 개입을 했느냐라고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 같은 경우가 갓 성년이 된, 같은 형태가 되겠죠. 아마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현재는 출연하고 있지 않은 형태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 일종에 유인된 형태가 아닌가라는 추정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앵커]
어제 또 일본 언론들을 보니까 용의자들의 이름이라든지 신상을 모두 공개했더라고요.

[배상훈]
우리랑 다르죠. 우리는 여러 가지 신상공개가 경찰에 경찰에 의해서 되지만 일본이나 미국 같은 경우는 언론 스스로 결정을 합니다. 언론 스스로 협의를 통해서 결정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각 나라의 문화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일본 같은 경우는 강력 범죄자 같은 경우는 일단 먼저 공개를 하고 그다음에는 법적인 처리를 하고 있고 실명이나 얼굴 다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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