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그토록 원하던 사원증을 목에 걸었지만 직장은 정글! 직장인 1번지, 서울 광화문 네거리 72시간 | KBS 2013.06.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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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서 만난 ‘직장의 신’
수많은 빌딩, 다양한 업종의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는 광화문 일대. 이곳의 하루 유동인구는 7만 명이 훌쩍 넘는다. 오가는 이들의 대부분은 말끔한 정장 차림에 사원증을 걸고 다니는 직장인들. 광화문은 샐러리맨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직장인 1번지’다.
출근시간이면 광화문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넥타이 부대. 점심시간이면 커피를 손에 들고 걸어 다니는 스커트 부대는 광화문의 익숙한 풍경. 일요일 밤이 되면 괴로워지기 시작하고, 번번이 칼퇴근을 꿈꾸는 직장인들. 그들에게 회사와 일은 어떤 의미일까. 직장인 1번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만난 이 시대 직장인들과 함께 한 3일이다.

■ 광화문 로망 뒤에 숨어 있는 광화문 정글
어떤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광화문 입성.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광화문 직장인 대열에 합류하는 꿈을 꾸며 치열하게 스펙을 쌓는다. 높은 경쟁률을 겨우 뚫고 사원증을 목에 거는 감격의 순간.
입사의 기쁨도 잠시,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되고, 연차가 쌓이고 진급의 순간이 오고... 평생 계속될 것 같은 경쟁과 어쩔 수 없는 갑을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직장인 스트레스. 그토록 바라던 취업에 성공하고 출근을 하고 스스로 벌이를 하는 ‘직장인’이 됐지만 여유는커녕 전쟁터 못지않은 이곳에서 또 다른 생존 경쟁을 하고 있다.

■좋은 직장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어쩌면 집에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는 회사라는 공간. 많은 이들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은 지겹고 고단하지만 쉽게 놓을 수가 없다. 단순한 밥벌이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삶의 터전. 일을 한다는 행복한 성취감, 내 능력을 인정받았을 때의 짜릿함
의지하며 함께 나아갈 동료들이 있어 든든하다는 이들은 그래서 오늘도 출근을 한다. 좋은 직장인이 되기 위해 고민과 자기 계발을 멈출 수 없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 수많은 광화문 오피스들의 불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다큐멘터리 3일 [ 직장인1번지 - 광화문 네거리 72시간] 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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