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내 고향, 양평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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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엔 한강을 더 맑게, 더 풍요롭게 만드는 정원이 있다.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
270여 종의 식물들로 가득한 이곳은 물과 꽃의 정원이라고도 불린다.

여름을 맞아 만개한 연꽃을 보며 자연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정원 너머가
양평 관광 1번지인 두물머리다.
그곳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노래까지 지어 부른 독특한 밴드가 있다.

고향을 비추는 노랫소리

양평을 노래하는 중년 밴드가 있다.
고향인 양평을 떠난 적 없다는 김승호 씨와 우연히 들른 이곳에 반해
그대로 터전 잡고 살게 된 일본인 하타 슈지 씨가 그 주인공인데.

양평을 사랑한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나고 자란 고향, 양평을 사랑하는 승호 씨와
운명처럼 이곳에 푹 빠져 터전 잡은 슈지 씨.
그들의 노랫가락엔 양평을 향한 애정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양평에 살 수 있어 참 행복하다는 승호 씨와 슈지 씨.
가는 곳마다 반갑게 추억을 나누는데.
양평의 맛과 멋을 노래하는 특별한 이들과 함께 떠나본다.

딸에서 딸에게로, 고향의 맛을 지키다

넓은 마당에 깔린 1천 개가 넘는 장독대가 돋보이는 집.
매년 5만kg이 넘는 장을 담그는 이 독특한 집엔 귀한 손이 둘이나 있다.
전통 장 명인 김광자 씨와 그녀의 딸 이보배 씨가 그 맛의 주인이자 비법이다.

어릴 적부터 봐온 전통 장에 익숙해져,
어느 순간 전통 장과 사랑에 빠졌다는 광자 씨와 보배 씨.
두 모녀는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손맛을 잇게 되었고,
끝없이 연구해 광자 씨는 ‘대한민국 전통 장 명인’을,
딸 보배 씨는 ‘대한민국의 최연소 조리기능장’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경기도의 몇 안 되는 농가 맛집을 운영하는 모녀.
직접 만든 전통 장으로 간을 한 독특한 음식을 만들고 직접 개발하기도 한다.
내륙에 위치한 양평의 특성상 젓갈이 귀했기 때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만든 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인데.

증조 외할머니에서 외할머니로, 그리고 또 어머니에 이어서 딸에게로.
4대째 전해지는 특별한 손맛을 따라 전통의 멋과 고향의 맛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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