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시계 수리가 아니다? 8억 부도 위기를 이겨낸 시계수리 명장의 독보적 기술 ㅣ 시계수리 명장 1호 '장성원' ㅣ 직업의 세계 일인자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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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6월 5일에 방송된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 시계수리 명장 1호, 장성원>의 일부입니다.

17살, 시계와의 인연이 시작되다!
대한민국 시계수리 명장 1호, 장성원! 그는 어린 시절 친구가 손목에 차고 온 시계의
뚜껑을 열어볼 정도로 시계를 포함한 모든 기계 종류를 좋아했던 호기심 많은 소년이었다.
하지만 장성원이 본격적으로 시계 외길 인생을 시작한 이유는 시계의 매력에 빠져서가
아니었다. 17세의 꿈 많던 학창시절, 갑작스레 안 좋아진 집안 사정 때문에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된 그는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우연히 시계 일에
발을 들이게 됐다. 제대로 된 교본도, 스승도 없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장성원은 여러
점포들을 오가며 어깨 너머로 기술을 배우고 시계를 사다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등 홀로
기술을 연마하며 시계에 대한 욕심을 키워나갔다.

독학으로 올라선 시계수리 명장 1호의 자리
본격적으로 시계수리 분야에 뛰어든 장성원은 끈기와 인내의 시간들을 보내며 자신의
기술력을 넓혀나갔다. 시계수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리에 필요한 부품 제작도 직접
하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남다른 행적을 보였던 그는 1997년 시계수리 분야 최초로
대한민국 명장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명품시계에 관한 해외 유수
기술을 스스로 깨우치며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결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A/S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술력으로 위기를 이겨내다!
그가 대한민국 최초로 시계수리 명장으로 지정받은 1997년의 그날은 그에게 기쁨과
슬픔을 함께 안겨준 날이었다. 당시 백화점 안에서 시계점을 운영하고 있던 장성원은
백화점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인해 하루 만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치에 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독학으로 시계 기술을 연마하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다시 부품을 제작하고 깎는 일에 전념했다. 그 결과 3년 만에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자신만의 기술력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거라고 말하는 장성원.
그는 오늘도 독학으로 쌓아온 기술을 통해 시계를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 시계수리 명장 1호, 장성원
✔ 방송 일자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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