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레터] 응암동에 놀러가 본 사람! 나요~!🙋 은평구 응암동 유유자적 시간 순삭 힐링 여행

🦌유유자적 동네 순회_은평구 응암동
서울 은평구에 응암동이라는 동네가 있어.
마을 뒤로는 백련산이 자리하고, 북한산 둘레길에 걸쳐 있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곳이지🙂
특히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이들이나, 카페 투어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숨은 보물 같은 장소이기도 할 정도로, 매력적인 동네야. 그 누구보다 빠르게 도파민레터에서 먼저 탈탈 털어보았어!
📷©All 도파민레터

☕핸드드립 원두 향에 취하다 '담대하게 커피 위크'
@damdaehagecoffeework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의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야. 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농장의 커피들을 알리며 마시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는 이곳의 마인드가 커피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지. 원두 향이 베인 작은 가게에 여가지에 적힌 손글씨 메뉴판까지. 핸드드립이 취향이라면 한번 가보길 추천해🤗

📙은은한 책 냄새가 나는 공간 '책방시나브로'
@littlebylittlebook
자연과 어른 동화를 중심으로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책과 기념품을 파는 독립서점이야. 런던의 한 서점을 연상케하는 분위기 있는 초록 간판부터 취향 맞춤 그림책과 소품들이 가득했어. 책과 인연을 맺게 해주는 블라인드 북을 파는데 보태니컬 포장으로 선물하기 좋아 보였어. 독서 정기모임도 하는데 동네라면 참여해 봤을지도👍

🍮일본식 푸딩 카페 '시로(しろ)'
@s_hiro_pudding
일본어 시로(しろ)는 흰색을 뜻한대. 깨끗하고 순수함을 담고 싶은 이곳 사장님의 바람이 아닐까 싶었어. 특히 디저트로 탱글한 판나코타와 푸딩을 전문으로 하는데, 과하지 않은 단맛이 최상급이야. 시그니처 음료로 밤라떼는 특유의 보늬밤의 달콤함이 물씬 느껴졌어. 올겨울 에디터들의 맘을 사로잡운 밤라떼는 시로가 현재까지 1등이라는!

🍲응암동 감자국거리의 터줏대감 '태조대림감자국'
장충동에는 족발이 있고 청진동엔 해장국이 있다면 응암동엔 감자국이 있다! 감자국은 감자탕의 내림 말이라고 하는데 1980년대에 대림시장에서부터 형성됐다고 하더라고. 짠맛 하나 없이 이렇게 구수한 감자탕이라니~ 특히 태조대림감자국 집은 40년간 운영한 토박이 음식점이라고 하니 감자탕 생각날 때 들려보시길!

🍞놀토에 나온 딸기 생크림 빵 '밀14길'
@dewminitop
동네 빵집은 소중해! 특히 맛있는 빵집은 오래 머물러주길 바라거든. 특히 크리스마스 파티 식탁에 올리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머랭 쿠키들과 크리스마스 케이크까지 판매해! 케이크는 1-2일 전엔 예약 필수! tvN 놀라운 토요일에 나온 딸기 생크림 빵부터 치아바타, 식빵까지 맛있는 동네 빵집 밀14길 추천할게!

🧸핸드메이드 빈티지 소품샵 '리꿈'
@leeggum_vtg
리꿈은 핸드메이드 의류&빈티지 소품샵이야. 화려한 아동복 위주로 핸드메이드한 의류들이 가득하고, 빈티지 인형이나 키링 등의 수입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특히 키치한 빈티지 양배추 키링은 선물용으로 추천!

🍯부동산에서 파는 '미니 붕어빵'
부동산 간판에 솔솔 흘러나오는 붕어빵 냄새라니! 귀여운 미니 붕어빵 틀에 정성껏 구워내는 작디작은 붕어빵들이라니~ 슈크림, 팥 섞어서 한 봉지를 사면 봉투 가득 달큰한 붕어빵 냄새에 취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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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amine_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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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응암동에서 함께 가보면 좋은 곳들은 도파민레터에서 확인해봐! (꿀팁! 도파민레터 추천 스팟 지도로 보면 더 편하게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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