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말 - 인천시립합창단, 2022 합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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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2022.8.11 THU 19:30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휘 이보미 부지휘자

바람의 말 / 마종기 시, 정남규 곡

재미동포 의사이며 시인인 마종기는 먼 타국에서 '조국으로 영영 돌아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 시를 썼다. 이 시의 '바람'은 조국을 떠나 타국을 떠도는 시인 자신이고, '바람의 말'은 고향의 그리운 이들과 이별한 채 살아가는 자신의 심경을 나타내며 멀리 있는 자신을 잊지 말아주길 시를 통해 당부하고 있다.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며 작곡가인 정남규 지휘자는 시가 가지고 있는 단어들의 의미와 상징을 선율, 리듬 그리고 화성으로 표현해내고자 시도한 이른바 'Tonsymbolik' (음의 상징성) 기법을 사용하였다. 구조적으로는 전형적인 3부 형식을 취했으며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인 화성을 기본으로 하여 시적 감성이 선율을 통해 충실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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