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손 눈앞 우크라 "탈환 위해 진격한다…주민들 떠나라"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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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 눈앞 우크라 "탈환 위해 진격한다…주민들 떠나라"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군에 점령된 남부 지역에 대한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같이 전하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주민들에게 피란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민간인 약 50만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헤르손 지역을 되찾기 위한 반격이 임박했다면서 "부디 떠나달라. 우리 군은 (러시아군이) 이 땅을 점령한 상황을 되돌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민들에게 크림반도를 거쳐 우크라이나 영사관이 있는 제3국으로 피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치열하게 대치하는 현 상황에선 전선을 넘어 우크라이나군 통제 지역으로 넘어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러시아군은 개전 초인 지난 2월 24일 헤르손주(州)와 자포리자주(州) 남부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와 2014년 러시아에 강제 병합된 크림반도를 잇는 육상 통로를 확보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을 탈환할 목적으로 러시아군과 일진일퇴 공방을 이어왔으며, 차츰 전선을 밀어내 최근에는 헤르손시에서 12마일(약 19㎞) 떨어진 지점까지 진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총공세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헤르손에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정다운]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뉴욕타임스·트위터@RALee85·트위터@ukrbravery·트위터@Hunter7821·트위터@EmppuVuori·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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