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히말라야 미답봉 17년 만에 등정한 엄홍길 대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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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갈 히말라야 정상에 오른 엄 대장은 세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거친 목소리로 “마침내 쥬갈 히말라야 정상에 올랐습니다.
처녀 등정에 성공했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불굴의 정신, 필사즉생의 각오로 올랐다”며 “주위에서 60대 중반의 나이를 보고 다들 우려했지만, 도전에 나이는 결코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원정대가 사상 첫 등정한 쥬갈 히말라야 1봉은 ‘한-네팔 희망봉’ ‘한-네팔 우정봉’이나 ‘코리아피크’ 등으로 명명돼 양국 국민 사이에 영원히 기억하게될 것이다”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번 원정대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 측에선 엄홍길휴먼재단(UHF)과 대한산악구조협회(KARA·회장 노익상), 네팔 측에선 네팔등산협회(NMA)가 합동으로 사상 첫 공동팀을 구성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는 지난달 27일 한 차례 정상 등정에 나섰다가 정상을 불과 200여m 남기고 초강력 눈폭풍을 만나 정상 문턱에서 중단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정상 등정 실패 엿새만인 3일 오후 6시55분(한국시각·현지시각 오후 3시40분) 끝내 정상에 올랐다. 오전 1시 정상 도전에 나선지 14시간 40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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