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상담소] 사소한 일에도 '버럭'하는 아내…이젠 딸까지 따라 해요, 어쩌죠?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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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아름다운 외모와 섬세한 성격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 이 씨.

이들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토끼 같은 자식을 낳았는데요.

하지만, 행복하던 이들 부부의 관계는 아이를 낳은 후, 180도 변했습니다.

천사 같던 아내가, 아이를 낳은 후 예민함이 극에 달했고 점점 다른 사람이 되어 갔던 겁니다.

아내는 사소한 싸움이 발생했을 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심지어 리모콘이나 휴대전화 등 손에 잡히는 물건을 집어 던지기까지 했는데요.

이제 겨우 4살이 된 아이는 항상 엄마의 눈치만 보는 상황.

아내는 한 번 이성을 잃으면, 아이 앞에서도 물건을 던지거나 욕설을 내뱉는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변해버린 아내의 성격. 이 씨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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