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가는데 실"…너도나도 전기차 충전사업 [말하는 기자들_산업_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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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이 확산하면서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대기업들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곳은 SK그룹입니다.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는 SK시그넷, 급속충전기 운영사 SK일렉링크, 주차와 연계한 충전 서비스를 해온 SK E&S 등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그룹은 LG전자가 충전기 및 충전관제 시스템, LG유플러스는 멤버십을 적극 활용해 충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GS그룹에서는 GS에너지 자회사인 GS커넥트가 충전 서비스 사업자로 자리잡았습니다. GS에너지는 포스코DX가 매각한 충전 인프라 사업자 차지비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전기차 충전기 보급 속도는 더딘 상황입니다. 올해 3월 기준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42만대에 달하지만 충전기는 22만대로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다만 기술 차별화가 어려워 어느 정도 공급 물량이 쌓이면 '치킨 게임'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도 필요합니다.

업계에선 정부가 나서서 충전 속도별 요금을 차별화하고 규제를 푸는 등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뉴스토마토 황준익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전기차

● 제작진
기획: 이은재, 고재인
구성 취재: 황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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