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늘 “너는 안 돼”라는 말을 들었던 장윤주.. 그러나 1년 넘게 모델을 반대했던 엄마의 뜻밖의 응원을 받게 되는데 │어머니 전│알고e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주변에서 늘 “너는 안 돼”라는 말을 들었던 장윤주.. 그러나 1년 넘게 모델을 반대했던 엄마의 뜻밖의 응원을 받게 되는데 │어머니 전│알고e즘

장윤주는 어머니를 그대로 닮았다.
168cm의 큰 키에 긴 다리, 그리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어머니는
딸에게 훌륭한 모델의 유전자를 물려주셨다. 
고향인 충남 온양에서
스물다섯 살에 직장생활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 어머니는
매사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 6살 연하남, 
아버지 장동수(60세)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결혼을 하고
세 자매를 낳아 화목한 가정을 꾸린다. 
늘 자식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계셨던 어머니는, 
어려운 살림에 일을 하셔야 할 때도, 꼭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셨으며,
20여 년간 자식들을 위해 새벽기도를 하고 계신다.
지금도 손수 기른 유기농 반찬을 식구들에게 먹이고 싶어
옥상의 네 평 남짓한 공간에 고추, 가지 등 텃밭을 가꾸는 어머니. 
장윤주의 신이 내린 몸매 비결이 어머니의 밥상에 있었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모델을 준비한 장윤주. 
하지만 작은 키와 왜소한 골격 때문에
다른 모델 지망생들은 6개월이면 끝나는 워킹 수업을 
2년 넘게 받아야했다. 
데뷔의 기회는 자꾸 멀어져만 가고
주변에서는 늘 “너는 안 돼” 라는 말을 들어야했던 그녀. 
결국 모델을 그만 두려고 한 순간, 장윤주를 붙잡은 것은 어머니였다. 
처음 모델이 된다고 했을 때 1년을 넘게 반대했던 어머니가
한번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 해보라고 하신 것. 
뜻밖에 어머니의 응원을 받은 장윤주는
이후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와 수영을 했고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
 
“꽃피는 때는 따로 있다.”
화려하고 성공적인 데뷔 이후에 쏟아진 수많은 러브콜. 
장윤주는 데뷔 1년 만에 패션 사진의 거장에게 화보 촬영 제의를 받으며
열아홉 살에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하지만 매니저의 실수로 비자가 취소되고, 
잘못된 계약으로 사기를 당해
아무런 성과 없이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장윤주. 
다시 한국에서 일을 시작했지만, 
화려한 모델 생활과 옥탑 방에 사는 평범한 스무 살과의 괴리감을 느끼며 방황을 시작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어두운 터널에서 그녀를 끌어내준 건
바로 어머니의 한마디!
“멀리 봐라, 윤주야..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단다. 
너의 계절은 아직 오지 않았다.” 
장윤주 인생의 스타일! 
바로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결정적인 한마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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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어머니 전 - 모델 장윤주의 어머니
📌방송일자: 2012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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