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사유리, 5개월만에 '숙제 논란' 사과…무슨 일? [포크뉴스]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의 숙제 거부' 논란에 대해 5개월 만에 사과했습니다.

▶ 인터뷰 : 사유리 / 방송인 (지난 3월)
"절대로 우리 아들한테 숙제를 보내지 말아주세요"

지난 3월 사유리는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아들 젠이 다니는 영어 유치원에 "숙제 보내지 말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그는 당시 "학원 숙제가 있었는데 선생님께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 안 한다. 나도 이 나이에 숙제하는 걸 반대한다'는 편지를 썼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발언 이후, 유치원에 보내면서 숙제를 거부하는 건 모순이며 타인에게 민폐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사유리 / 방송인
"나도 그 영상 봤는데 좀 뻔뻔해 보여"

사유리는 어제(26일) 유튜브를 통해 "내가 말실수했다"며 "많이 반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생님께는 '부탁드립니다'라고 했고, 선생님도 괜찮다고 하셨다"면서도 "유치원에도 규칙이 있는데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젠이 2년 후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규칙도 확실히 알아야 한다"며 "나도 어렸을 때 숙제를 아예 안 했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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