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귀농학교 최우수 교육기관 인정 [가평]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가평귀촌·귀농학교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정
교육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를 받아
최고의 귀촌·귀농학교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인구소멸위기지역인 가평에
학교 수료생 120명이 정착해
인구 유치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잡니다.


【 VCR 】
가평귀촌·귀농학교가
수료생들을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시키고 있어
최우수 교육기관이 됐습니다.

2016년 서울시와 교류하며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
8년 만에 이룬 성괍니다.

그동안 1,200명이 넘는
수료생들 배출했고
120명이 가평에 정착했습니다.

타 시·군에 정착한 수료생을 포함하면
200명이 넘게 귀촌했습니다.


【 인터뷰 】
( 채성수 이사장 / 가평귀촌귀농학교 )
"36개 농정원, 농림부의 교육기관 중에서
여러 가지 사회적 지표 또는 성과 거기에 따른
교육과정에 대한 설문조사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나온 게
S 등급을 받은 겁니다.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기관으로서는 A 등급이고요."


【 VCR 】
가평귀촌·귀농학교는
2017년 귀촌·귀농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는 산림청 지정
전문 교육기관이 돼
'가평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가평에서 한 달 살기는
4주 동안 가평살이를 하며
농사를 짓고 귀촌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5회 차 참가자 42명 중
9명이 가평에 정착했습니다.


【 인터뷰 】
( 채성수 이사장 / 가평귀촌·귀농학교 )
"귀촌·귀농 교육기관들이 전국에 많습니다.
내가 내려갔을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현장과 실습을 통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농촌에 왔을 때는
엄청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VCR 】
가평귀촌·귀농학교는
파머 컬처 가드닝과
가평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목공과 전기사용 등을 배우는
생활기술과정을 추가해
귀농인들의 정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딜라이브뉴스 김정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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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11.27
● 딜라이브TV 김정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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