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8 공개..."혁신보다 편의성 강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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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야심작 갤럭시 노트 8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혁신은 보이지 않아 곧 출시될 경쟁사들의 신제품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뉴욕 맨해튼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을 공개했습니다.

6.3인치 대화면에 카메라는 광각과 망원 렌즈 두 개를 갖춰 한 번에 두 종류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사진 배경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노트의 상징인 S펜으로 간편하게 39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고 한 화면에 두 가지 앱을 띄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메시지를 적어 파일로 만들어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멀티태스킹을 더 쉽고 강력하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S펜을 이용한) 그림들도 생기를 띠고 있습니다.]

방수 방진에, 홍체와 지문 인식, 인공지능서비스 빅스비 등 기존 노트 7의 기능도 한 차원 더 강화됐습니다.

[아나 마리아 /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 : 지난해 잘못된 모든 것을 개선했습니다. 삼성이 올해 대단한 스마트폰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 S8을 넘어서는 혁신은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조만간 공개될 애플의 아이폰 8과 LG의 V30에 비해 디자인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앤드류 앤걸 / 뉴저지 12 방송 기자 : 애플이나 다른 업체에서 유출된 신제품 사진에는 화면 위아래 테두리가 없는데요. 노트 8에 남아있는 게 흥미롭습니다.]

삼성은 지난 2분기 북미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8은 다음 달 15일부터 세계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지난해 노트 7 배터리 폭발사고로 최대위기를 맞았던 삼성전자.

1년 만에 내놓은 노트 8 출시와 함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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