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 은천의노래_헤쳐모여x필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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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곡 [은천의 노래]는
주민들이 국악을 통해 관악구의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감찬장군의 업적을 흥겹고 구성지게 표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국악의 힘을 실어드립니다.

● 곡명 : 은천의 노래
● 장르 : 국악
● 주민생활예술가 : 헤쳐모여
● 영상예술가 : 필립미디어
● 촬영장소 : 낙성대 안국사 앞
● 2020 생활예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에
주민생활예술가로 참여한 “헤쳐모여”팀과
영상예술가 [필립미디어]의 협업작품입니다.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 헤쳐모여팀의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ujin12345/222...

달 밝은 밤/ 어떤 집에
큰 별 / 문곡성이
지붕위에/ 뚝 떨어져
알아보게/ 허였으되

사내를 낳았기로/ 데려다 키웠으니
일취월장 자라날 제/ 이름은 강감찬이라
사신도 알아보고/ 두 팔 벌려 절하더라.

[아니리]
탄탄한 종교를 기반으로,
안으로는 굳건한 나라를, 밖으로는 백성을 위한 제도를.
고구려의 맥을 이어 태조가 세운 풍요로운 고려,
그를 침범하려는 외세가 있던 것이었다.

때는 1018년 고려가 혼란할 때라
거란 장군 소배압이 십만 대군을 몰고
압록강을 건너 고려를 치려 할 제
이곳이 흥화진이라—

일만 이천 여명 기병/ 산골짜기 매복시켜
성 냇물을 막았다가/ 막았던 물 내려오니
화살같이 빠른 물이 촤르르르르르르
혼비백산 거란군들 퇴각 하라!

퇴각 하던 군사들이 귀주에 다다르니
벌떼같은 고려 군사 매복했다(숨어있다) 뛰쳐나오니
동쪽으로 우루루루 서쪽으로 우루루루
이것이 귀주대첩의 시작이라

그때여 북소리가 천지를 뒤흔드니
광풍이 불어오고 비바람이 내리치니
날 살려라 날 살려라
강감찬이 바람을 불러 왔구나

고려 병사 화살 쏘아라 피르르르르르르르
넘어져 죽고 불타 죽고 이리 죽고 저리 죽고
거란 군사 십만 중에 고작 천이(천명) 살았으니
이는 바로 대승이요 강감찬의 명백한 승리로다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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