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페냐 출국 전 인터뷰, “정말 슬픕니다”│방출 통보받고 아내 충격으로 울 뻔│최원호 감독 사퇴 깜짝 놀랐다│팬들과 작별인사 못해 너무 마음 아파│이영미의 셀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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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이른 아침 인천 국제공항에
펠릭스 페냐와 아내, 딸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6일 일요일, 팀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고
이틀 동안 짐을 꾸리는 시간들 속에
페냐는 한화 선수들, 팬들과의 이별을 크게
슬퍼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야구가 아무리 비즈니스라고 해도
사람이 하는 경기고, 정이 존재하기에
페냐와 가족들이 감당한 이별은
어느 누구도 짐작하기 어려운 아픔이었을 겁니다.
페냐와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만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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