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가 되고 싶어요"…김태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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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가 되고 싶어요"…김태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서울=연합뉴스) 'K-클래식'이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뚝 섰습니다.

4일(현지시간) 새벽 발표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대회 결과 한국인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88년 이 대회에 성악 부문이 신설된 이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로는 첫 사례입니다.

2000년 8월생으로 이번 대회 12명의 결선 진출자 중 최연소이자 작년 9월 독주회에 갓 데뷔한 성악계 샛별입니다.

김태한은 우승 직후 연합뉴스 등과 만나 "무대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임하기에 부담감은 전혀 없었고 행복하게 노래했다"며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여기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가 올해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수미는 결과 발표 뒤 연합뉴스 등과 만나 "(김태한이) 나이가 어린데도 노래를 들었을 때 가슴에 와닿는 공연을 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콩쿠르 우승을 많이 했는데, 내가 우승했을 때보다 더 기쁘다"고 웃었습니다.

이번 대회 결선 진출 자 중 유일한 베이스인 정인호도 5위로 입상, 한국은 성악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2명이 동반 입상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정빛나 특파원 촬영·김태한 유튜브·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공식 유튜브·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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