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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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우리는 할 수 있다!

직원의 8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회사가 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명함과 인쇄물, 화환, 과자 등을 만드는 이곳에는 240여명의 직원이 발달장애인이다. 2012년 문을 연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는 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대형 포탈기업 창립멤버였던 김정호, 이진희 공동대표가 함께 마음을 맞춰 문을 연 이후, 10명이었던 장애인 직원은 어느덧 240여명으로 늘어났다. 발달장애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다양하다. 의뢰받은 명함이 인쇄돼 재단이 끝나면 그것을 정리하고 상자에 담는 일부터, 축하나 조문을 위한 화환제작, 그리고 주문받은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일까지. 모두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하고 있다. 장애 특성상 업무에 익숙해지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어느 정도 숙달이 되고나면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을 해낸다. 능률을 위해 하루 4시간의 근무 시간을 정한 후, 오전・오후 반으로 나눠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 출근 후 간단한 조회가 끝나고 나면 특성에 맞춰 나눈 업무를 시작한다. 특히 직접 물건을 가지고 거래처로 배달을 하는 배송 업무는 가장 많은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일이다. 가방에 물품을 넣고 지하철을 타고 직접 걸어서 배송을 하는 직원들. 처음에는 길을 잃어버리는 일도 있었지만 익숙해진 요즘은 혼자서도 배송 업무를 척척 해낸다. 점점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일 중 하나는 바로 화환 제작. 꽃을 다듬고 균형을 맞춰 장식해서 완성하는 일까지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며 자신감과 함께 꽃과 관련된 전문직을 꿈꾸는 등 새로운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일하는 즐거움과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발달장애인 직원들과 그들의 일터이자 놀이터인 사회적 기업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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