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 강의] 시 창작과 발상 2회 – 이종섶 시인 / 추천 시집 ‘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이정록, 문학과지성사) / 2021년 4월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복지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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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에 서울 송파구 방이복지관에서 시 창작에 관한 강의를 4회 진행했습니다. 이 강의는 그중 2회 강의입니다.

시를 공부하는 분들을 위해 시 창작 강의를 올립니다. 시 창작에서 발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단 시 뿐만일까요? 미술도 발상을 다루면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합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예술이 그렇고, 심지어는 일반 분야에서도 발상과 전환을 시도하는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든 탑클래스로 올라갑니다.
시 창작 강의의 텍스트는 이정록 시인의 시집 '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입니다. 강의를 통해 듣는 시보다 그리고 모니터로 읽는 시보다, 시집을 사서 읽는 것이 시 공부에 정말 효과적입니다. 시집을 사서 전체를 읽으면서 발상과 전환을 익히는 것이 시 공부에 아주 좋습니다.
시를 익히고 공부할 때는 이 시집 저 시집을 되는대로 읽는 것보다 좋은 시집 한 권을 수십 번이고 반복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김용택 시인은 시를 공부할 때 시집 한 권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읽었다고 합니다. 나의 시 읽기나 시 공부에서 내 손때가 묻은 시집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시집에 손때를 묻혀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집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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