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월급 25만원" 세계 최대 빈민국이 최고인 예상밖의 이유 - 라오스 세계여행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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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빈민국중 하나인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거쳐 드디어 제 마음의 고향같은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반 식당 직원들은 월 10만원, 라오항공 승무원 월급이 평균 25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을만큼 저소득 국가인 라오스에 다녀오니 역시 한국에서 매일 불평 불만에 쩔어살던 제 자신을 보고 반성하게 되더군요.

그에 비하면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던 국가 아이슬란드..
진짜 허접한 싸구려 숙소도 1박에 1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이건 뭐 극강의 추위를 자랑하는 나라라서 노숙을 더더욱 할 수도 없고 말이죠 😓

그나저나 이번에 라오스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느낀점들을 쭉 말씀 드렸는데, 태국어와 라오스어는 한국어와 북한어의 차이보다는 조금 컸던것 같아요. 특히나 글 같은 경우는 태국어 화자의 경우 최소 3일정도 공부를 하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차이점들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무튼 3주가 조금 되지않은 그리 짧지 않은 라오스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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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여행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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