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룰 본격 논의...'전략공천·컷오프' 뇌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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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공천제도 특별위원회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집중 토론을 열고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 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전략공천을 포함한 일부 쟁점을 두고 계파 간 격렬한 논쟁이 이어져, 협상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선 공천 룰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 새누리당 공천제도 특별위원회는 한목소리로 내년 총선 승리를 내세웠습니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공천 룰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회의를 시작하자마자 거친 공방이 오갔습니다.

먼저 친박계는 이기는 공천 전략을 위해서는 당내 경선을 거치지 않고 후보를 선출하는 전략공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 (친박계)]
"험지론이 곧 전략공천입니다. 그런데 전략공천이 없다고 하면서 험지론 이야기하는 이런 부분들은 국민들이 헷갈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친박계 일부는 경쟁력 없는 후보를 예비 심사에서 탈락시키는 컷오프까지 도입하자고 주장하는데, 이는 대구·경북 현역의원들의 물갈이론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를 주축으로 한 비박계는 전략공천과 컷오프를 특정인을 내리꽂는 대표적인 '공천 폐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한 중도 신당 움직임에 맞서 오세훈 전 시장 등 유력인사들의 험지 출마는 필요하다는 주장인데, 김 대표는 여기에 반대하는 친박계에 공개 경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너무 개인적인 의견은 마치 국민이 볼 때는 당이 분열된 거 아닌가 하는 그런 걱정을 하게 하는 그러한 발언은 좀 삼가기를 부탁합니다."

우선추천과 단수추천, 결선투표제 등을 두고도 친박 대 비박, 계파 간 셈법이 복잡해 합의 도출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친박계)]
"명백히 당헌·당규에 규정돼 있는 사실이 없다고 하거나, 당헌·당규상 충분히 활용되었던 제도에 대해….(문제 삼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공천제도 특위는 성탄 연휴 사흘 동안 매일 회의를 열어, '공천 규칙'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지만, 쉽게 결론이 나긴 힘들어 보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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