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상공인 살리기 아이디어 톡톡/티브로드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부산]소상공인 살리기 아이디어 톡톡/티브로드

[앵커멘트]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
니다. 부산의 여러 기초자치단체는 폐업으로 치닫는 소상공인
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도 입니다.
—————————————
(리포트)
수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입니다.

영수증을 제출하자 도장을 찍고는 마스크를 건넵니다.

광안4동이 처음 실시한 '밥 먹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 입
니다.

동네 음식점에서 2만 원 이상을 결제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마스크 한 장을 주는 겁니다.

INT) 최영근 / 광안4동 주무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분들의 매출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매출 증대 효과도 누리
면서 소비자들에게 마스크를 교환해 드리는 목적이 있기 때문
에...

주민들 반응도 좋아 8일 만에 120장이 지급됐습니다.

지급된 마스크는 익명의 후원자와 영세자영업자들의 성금으로
마련돼 더 의미가 깊습니다.

수영구는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남구의 한 착한가게는 코로나 사태 이후 손님이 절반 이상
줄었다 최근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INT) 김용수 / 사상구 주례동
방역이라던지 이런걸 철저하게 하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믿고
올 수 있는 거니까...

남구는 전통시장 12곳 1,000개 점포에 손소독제와 마스
크를 전달하고 안심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정순단 / 착한가게 업주
안심존 붙여 놓으니까 오가는 손님들도 보는 것 같고 또 소
독약도 주고 하니 감사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남구는 또 올해 예정된 공무원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절
감된 비용 9천만 원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쓸 계
획입니다.

S/U) 김석진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중인 가운데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책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석진([email protected])입니다.

촬영/편집 서창현

(2020년 03월 27일 방송분)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