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에 이어 둘째 아이까지.. 버티는 게 기적. 평범해 보이는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치매 환자 치료법│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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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7월 18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치매를 부탁해 3부 치매라도 괜찮아>의 일부로 현재와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외면하고 싶을 만큼 힘든 상황 속에서도,
놀랄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이들이 있다.
그 사례들을 보노라면,
결국 치매의 지상 최고의 치료제는 ‘사랑’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들이 살아가는 오늘 속에서
치매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를 배운다.

ㆍ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김상애 할머니는
얼핏 치매 환자로 보이지 않는다.
가족과 아무렇지도 않게 늘 대화를 주고받으며 즐겁게 사는 까닭이다.
그러나 할머니의 뇌는 전체적으로 심하게 손상됐다.
페트병과 대화를 나누고, 머리빗과 베개를 키우기도 하며,
한밤 중 죽은 남편이 살아났다며 묘지로 향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김상애 씨가
사돈을 비롯해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은
마음을 북돋아주는 가족들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딸 김영희 씨는 정신지체장애아를 키우는 고된 일상 중에서도
늘 엄마의 친구가 돼준다.
허튼 이야기도 무시하거나 지적하지 않고,
늘 함께 즐겁게 받아주고 대화하는 김상애 씨 가족.
그들을 통해 치매 속에서도 빛바래지 않는 사랑과,
그 힘을 발견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치매를 부탁해 3부 치매라도 괜찮아
✔ 방송 일자 : 2012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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