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만 노란우산공제, 확 바뀐다 [말하는 기자들_중기&IT_0719]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노란우산공제가 확 바뀝니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71만명이 가입했고, 부금잔액이 23조3000억원에 달하는데요.
그간 공제금 지급 역할에 치우친 측면이 있었는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논의해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안전망 역할 외에 혜택, 복지까지 전방위 지원하는 '소상공인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공제 사유에 폐업과 사망 등 외에도 자연재해,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사유가 추가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간정산제도가 도입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복지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카드, 온라인 복지통합플랫폼, 지역플라자 등 신규 사업도 추진됩니다.
수요가 많은 휴양시설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일각에서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노란우산공제의 수익률 및 재정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중앙회와 중기부는 대체투자 비율을 35%까지 늘려 노란우산공제의 수익률을 2027년 5%까지 높이는 등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토마토 이보라입니다.


#노란우산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https://www.tongtongmall.net/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