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쓸쓸했던 죽음…조유나 양 일가족 장례식 없이 화장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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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쓸쓸했던 죽음…조유나 양 일가족 장례식 없이 화장
(서울=연합뉴스)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 양 가족이 1일 화장됐습니다.
광주 영락공원에 따르면 조 양 일가족의 시신은 이날 오후 2시께 장례식장에서 화장장으로 운구돼 마지막 길을 떠났는데요.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로 앞을 지킨 유가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군 송곡선착장 앞바다에 잠긴 차량에서 숨진 채 수습된 조 양 가족 시신은 광주 모 장례식장에 안치됐지만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습니다.
조 양 부부가 친인척과 왕래를 하지 않은데다 시신을 인수하기로 한 유가족은 좋지 않은 일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것을 꺼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가족은 전날까지 부검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자 장례식 없이 곧바로 화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장된 조 양 가족 유골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화장장에 임시 안치됐는데요.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씨 부부는 지난해 3~6월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모두 1억3천만원을 투자했으나 3개월간 약 2천만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수십개의 종목에 투자했지만 이 부부가 실종되기 전 인터넷에 검색한 루나 코인은 정작 거래 내역에 없었다고 합니다.
조 양의 어머니 이 모씨는 지난 4월과 5월 1차례씩 의료기관에서 불면증 등을 이유로 진료를 받고 수면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현주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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